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이 지난달 28일 고품질 쌀 유통을 위한 저온양곡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고대면 대촌리 644-8번지 일원 1만5353㎡ 부지에 건립된 이번 시설은 건축면적 3112.5㎡ 규모로 조곡 6000톤을 저온 보관할 수 있다.

이번 저온양곡저장시설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양곡창고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고품질 양곡 유통을 위한 저온 보관시설 확충과 노후창고 현대화를 목적으로 건립됐다.

저온저장시설은 수확한 쌀을 저온에서 보관해 품질 저하를 막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고품질 쌀 유통에 필수적인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최수재 고대농협 조합장은 “이번 저온양곡저장시설 완공으로 고대면 일원 쌀 농가들의 고품질 쌀 유통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농협은 올해 1월 9일 토지를 매입한 뒤 2월 19일 설계에 착수했다. 3월 4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로부터 저온양곡창고 고정투자와 실사 승인을 받았으며 3월 6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쌀가공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4월 11일 농협중앙회의 2025년도 양곡창고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됐고 5월 20일 농협중앙회의 설계 검토를 완료했다. 5월 27일 당진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은 뒤 6월 23일 공개입찰과 6월 26일 감리계약을 거쳐 7월 2일 착공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