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충남교육연구소(소장 이병도)가 지난달 28일 당진문화원에서 제10차 충남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당진시민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 체계’를 주제로 한 현장 발제로 시작됐다.
발제 이후에는 이병도 소장이 대표 강연을 진행해 충남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 소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의 기능을 확대하고, ‘탈능력주의’ 기반의 개별화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 지역의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특히 이 소장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그동안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해왔다”고 평가하며 “그러나 충남 행복교육지구 사업 예산 전액 삭감은 민·관·학 협력이 축소되거나 중단될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