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진시대는 당진시의원 다선거구(송악·신평·송산)에 출마예정인 △더불어민주당 안요진 △더불어민주당 윤명수 △국민의힘 김덕주 △국민의힘 전영옥 △국민의힘 이택용 △조국혁신당 조상익 △진보당 오윤희 △무소속 한광희를 대상으로 지상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당진시의원 출마예정자 지상토론은 각 선거구별로 2회에 걸쳐 게재될 예정이다. 후보자의 답변은 지면 분량상 일부 답변을 수정하거나 축소했다. 답변의 원문은 당진시대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1회차 질문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1. 당진시의원에 출마하는 이유는?
지난 시의회에 대한 당진시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주민들 곁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어야 할 시의회는 막말과 성희롱 논란부터 시작해 결국 시의장 불신임안 가결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만들었다. 이는 공천받기위해 줄 서야하는 기득권 정치시스템의 한계이자 14명의 시의원 중 정확히 7대7로 나뉘어 있는 양당정치의 한계이다.
농민들과 함께 농민수당을 만들어내고, 엄마들과 무상교복을 실현시켰으며 주민들과 30만 돼지 축사를 막아냈던 오윤희가 당진시의회를 당진 시민들의 곁으로 돌려놓겠다는 결심으로 출마했다. 주민들 곁에서 실천으로 보여드렸던 진심 그대로 정치가 희망이 될 수 있는 4년을 만들어보겠다.
2. 당진시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 3가지만 말해달라. 또한 그 이유는
진보당은 지난 몇 달간 거리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정책인터뷰’를 진행하며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청취해왔다. 신평, 송악, 송산 주민들이 말씀하신 중요한 현안 첫 번째는 민생안정이었다. 대출금 이자라도 줄여달라는 동네 가게 사장님들의 절절한 호소들이 지금 당진시민들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었다. 두 번째 현안은 의료와 교통문제였다. 아이 감기 진료 받기위해 새벽 4시부터 소아과 앞에서 줄서야하는 참담한 현실, 그리고 병원도 면사무소도 제때 갈 수 없는 대중교통의 현실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지점이다. 마지막 세 번째 현안은 농업과 일자리 문제이다. 위기의 농업을 이어가고, 일하며 살아갈 수 있는 일자리를 보장해야만 당진은 지속가능 할 것이다.
3. 이번 선거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추진하고 싶은 핵심 공약 5가지는?
① 달빛어린이병원을 도입하겠다. 소아 의료공백이 심각한 당진을 365일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소아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하여 ‘천안·평택 원정 진료’ 없는 안심 당진을 만들겠다.
② 당진전기료 인하를 실현하겠다. 전국 최대 규모의 화력발전소 소재지로서 환경오염과 건강권을 희생해온 당진 시민들에게 '지역 거리 차등 전기요금제' 등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전기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겠다.
③ 여성농민행복바우처 복원하겠다. 중단된 행복바우처 사업을 당진시 자체 예산으로 즉각 부활시키고, 충남도와 협의하여 지원 대상과 금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
④ 공공돌봄센터 설립하겠다.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공돌봄센터를 통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요양보호사 등 돌봄 노동자들에게 생활임금과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⑤ 당진형 공공배달앱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 거대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화폐 연동 혜택을 주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4. 본인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경력 3가지를 말해 달라
엄마들과 함께 충남 최초 무상교복을 실현시켰고(무상교복조례제정당진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농민들과 함께 농민수당을 이끌어냈으며(당진농민수당조례제정추진위 위원), 주민들과 함께 30만마리 돼지축사를 막아내었다(스마트축산복합단지반대시민대책위 위원장). 오윤희의 경력은 주민들의 힘을 믿고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의 뜻에따라 추진되어 온 것들이다. ‘오직 주민편! ’이라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은 듣기좋은 말이 아니라 오윤희가 걸어 온 삶, 그 자체를 표현한 것이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지켜갈 정치적 원칙이 될 것이다.
5. 송악, 신평, 송산 지역별로 각각 해결해야할 핵심과제는?
신평. 송악. 송산 지역구 시의원 후보로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는 것은 주민들이 자신들이 살고있는 그 마을에서 계속해서 살아갈 수 있게 해야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이윤 때문에 농사짓던 땅에서 쫓겨나는 일이 없어야하고, 노동자들이 출근했다가 다시 안전하게 퇴근할 수 있어야한다. 급속한 고령화가 된 곳곳의 마을에 최소한 병원에 가고, 면사무소를 갈 수 있는 교통문제를 해결해야하고 아이들의 통학문제 때문에 이사를 고민하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오윤희는 신평, 송악, 송산 주민들의 목소리 속에서 정책을 만들고 가장 가까이에서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든든한 새일꾼이 되겠다고 약속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