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인터뷰
“생활경제면 강화됐으면”
신평면 대림축산 박상기씨
“생활경제면이 더욱 강화됐으면 합니다.”
신평면 거산리에서 축산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림축산의 박상기씨는 당진시대가 지역경제에 대해 좀더 상세하게 다뤘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특히 가격이 싸고 질좋은 상품과 업소에 대해 소개한다면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의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그가 사는 신평 거산리만 해도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신문에서 생활경제에 대해 좀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동네 후배의 권유로 창간 때부터 구독했다는 박씨는 이웃들의 살아가는 진솔한 이야기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다른 신문들과는 달리 지역에서 알고 지내는 이들의 소식이 지면에 실려 좀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오랫동안 구독하게 된 이유라고 말한다.
합덕에서 15년간 운수업에 종사하던 박씨는 10년전 신평에 정착한 후 줄곧 축산유통업에 종사해왔다. IMF사태로 지역 축산유통업계가 새로 재편될 정도의 위기를 겪었던 박씨는 이어 구제역 파동으로 또 한번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다행히 구제역이 진정국면에 들어서서 큰 위기를 피할 수 있었지만 아직도 상당한 여파가 있다고 한다.
박씨가 살고 있는 신평 역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많다. 개발에 대한 많은 청사진이 들리고 있지만 아직 피부로는 못느끼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특히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어 좀처럼 회복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이 때문인지 박씨는 당진시대에 대해 “지역 구석의 소식, 특히 생활경제에 대해 좀더 많은 내용을 실을 수 있도록 지면을 좀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