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예총ㆍ문화공감터에서 ‘보이는 선율, 들리는 색 展’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공감터 2층 갤러리 터에서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과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에는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당진 지역 작가로는 김용남, 김한국, 백지연, 백태현, 양승갑, 최영희, 홍윤희 작가가 함께했다.
전시장에서는 한지 위에 먹의 번짐과 비움, 굵고 가는 필선, 흩어진 청색의 점 등을 통해 물이 지닌 삶의 철학을 표현한 김용남 작가의 <물처럼>, 스마트폰을 활용해 현대인의 보이지 않는 내면을 떠올리게 하는 김한국 작가의 <86400sec>, 물질과 시간, 그리고 인간 존재의 흔적을 조형적으로 응축한 백태현 작가의 <시간의 흐름> 등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백태현 한국예총 당진지회장은 “이번 전시는 제목 그대로 눈으로는 색을 감상하고 마음으로는 선율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작품 속에는 작가들의 사유와 감정, 삶의 흔적이 담겨 있으며 각각의 작품은 하나의 음률처럼 서로 어우러져 깊은 공감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하나하나를 통해 예술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영감을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