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가 지난 8일 면천면 성상2리 마을회관에서 ‘면천 농촌돌봄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열고,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돌봄 사업에 나섰다.
농촌 돌봄공동체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조직을 꾸려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를 위해 면천면에서는 면천면 주민자치회(회장 김의중)와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현길)을 필두로 적십자(회장 이태붕), 새마을(회장 호선기, 부녀회장 김영란), 농협(조합장 박노규), 면천사랑봉사회(회장 박노규), 면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건) 등 지역 내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면천 농촌돌봄 협력 네트워크’를 꾸렸다.
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주요 돌봄 사업은 모두 3가지 분야다.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한상돌봄' △독거노인 가구 등의 집안 정리정돈을 돕고 말벗이 되어 주는 '생활살핌돌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정서 돌봄 '이야기마실돌봄' 등이다.
이 3가지 맞춤형 돌봄 사업은 앞으로 주 1회씩 모두 20회에 걸쳐 진행한다.
면천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실현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모두가 상생하는 행복한 면천면을 만들기 위해 네트워크 참여 단체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