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든 비바람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행정안전부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든 비바람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갑작스러운 비바람으로 생길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으려고 어르신용 국민행동요령을 알리고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든 ‘비바람이 올 때 이렇게 행동하세요!’라는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어르신 본인은 물론 가족과 이웃도 행동요령을 미리 익히고 주변에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행동요령은 △날씨 소식을 자주 확인하고 가족과 연락하기 △복용 중인 약과 보청기, 지팡이 등 미리 챙기기 △대피소 위치와 이동 경로 미리 알아두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될 때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기 △대피 요청이 있으면 신속히 이동하기 △하천 주변, 산길, 논, 배수로 등 위험한 장소에 접근하지 않기 등 여섯 가지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자연 재난 발생 시 특히 취약한 계층”이라며 “어르신 스스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과 더불어 가족, 이웃 등 주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노력이 인명피해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