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출마하겠다”
-이번 총선에 출마할 것인가?
" 오랫동안 정치에 몸담았던 사람에게 출마여부를 묻는 것 자체가 실례다. 반드시 출마한다.
-한동안 활동이 눈에 띄지 않았는데...
" 어려운 경제사정 때문에 사업에 주력했으며 지난 2월 중순에 삽교천에서 주민들을 만나던 중 과로로 쓰러져 보름간 서울에 있는 병원에 입원했었다. 이 때문에 지역구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오랫동안 지구당위원장으로 활동한 국민회의에 대해서는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 김대중 대통령을 위해 지난 14년간 일했는데 집권후 비주류라는 이유로 소외당했다. 또한 서민과 농어민, 근로자를 위한 정치를 한다고 하고 지금에 와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왜 이런 정당을 위해 일했는가라는 생각과 함께 반성을 하고 있다.
-김상현 의원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주국민당으로부터 참여제의를 받은 적 있는가?
" 민주화투쟁을 함께 했던 김상현 의원으로부터 지구당위원장직을 제의받고 있다. 민주국민당이야 말로 부패·철새정치를 청산하고 정치를 한단계 올려놓을 수 있는 정당이라고 판단한다. 민국당 후보로 총선에 출마할 것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모 후보와의 연계설도 있었는데...
"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나를 무시하는 것이며 도저히 용서하지 못할 소리다. 누구에게 돈한푼 받은 적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럴 정도로 경제상황이 나쁘지도 않다.
-앞으로 계획은?
" 현재 도움을 주고 있는 많은 분들과 함께 착실히 준비해서 이번 선거에서 군민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