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삼거리 경유 고덕선까지 1.8km 신설로 교통분산 기대

당진삼거리를 지나 지방도 고덕선까지 1.8km구간이 곧 신설공사에 들어가 머지않아 합덕읍 남부우회도로가 본연의 기능을 찾게될 전망이다.

또 서야중고앞 삼거리에서 고덕선까지의 미개설구간 0.3km도 더 신설된다.

당진군과 충남도는 합덕 운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병행해 이처럼 신축 읍사무소 뒤쪽으로 삼거리를 지나 순성방면 도시계획구역 종점까지 남부우회도로를 연장하기로 하고, 지난달 3일부터 19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그러나 여기서 특별한 이견이 없자 도쪾군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대로 예산을 확보해 곧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운산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안과 함께 남부우회도로 개설계획안을 7월중에 열리는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고덕선 기존도로 1.4km 구간도 폭 25m의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기로 되어있어 읍시가지를 경유하지 않고 예산방면에서 곧바로 외곽으로 빠지는 4차선 도로가 곧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우회도로와 운산지구를 연결하는 연결도로 0.3km를 20m폭의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 남부 우회도로의 개설이 완공되면 합덕읍은 주변지역과의 연결이 모두 시가지 중심부의 국도·지방도를 통과해야만 하는 현재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운산지구와 함께 시가지 개발에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3년간 우회도로에 30억5천만원, 연결도로에 1억4천만원이 투입되는등 총 31억9천만원의 공사비와 24억2천만원의 보상비가 예상되는 사업으로 군은 이러한 예산문제를 고려할 때 올 연말쯤 착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해 소도읍 가꾸기 사업으로 개설된 읍청사앞 도시계획도로를 거쳐 외곽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지그재그로 위험하게 놓인 기존도로의 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던 주민들은 하루빨리 명실상부한 남부우회도로가 개설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