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한진1리 3천여평의 담배인삼공사 토지가 30여년만에 경작자인 한진1리 주민들에게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22일 입찰을 위해 대전 담배인삼공사 지역본부를 방문한 주민대표 지경석씨와 윤봉기 총무는 서울에서 내려온 4개의 입찰팀에게 주민들의 사정을 설명해 돌려보낸 뒤 입찰을 따냈다.
입찰가는 수협명의로 계약한 13억보다 3천1백만원 비싼 13억3천1백만원으로 결정됐다.
입찰장에 다녀온 윤봉기 총무는 “수협명의를 빌어 계약했던 13억보다 약간 높은 가격으로 결정됐지만 30여년만에 땅을 소유하게 돼 그 기쁨을 감출수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수협 관계직원들이 동행해 입찰을 준비해온 다른지역 팀을 설득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