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경북 대구에 있는 경산대학교(전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대학생 40여명이 지난 2일부터 3박4일동안 송악면 부곡리 상록초등학교에서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벌였다.
올해로 7년째 소설 ‘상록수’의 고향인 이곳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나오고 있는 이들 경산대 학생들은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내과, 부인과, 소아과등 과별 건강검진을 비롯 침, 뜸을 놓아주고 투약까지 해주는등 성심성의껏 진료활동을 펴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해오던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동안 무료검진을 받은 주민들은 4백여명에 이르렀다.
한편 해마다 이들이 부곡리에서 봉사활동을 벌여온 것은 학교 급식실을 개방하는등 상록초등학교(교장 권병천)의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진료활동에는 김낙성 군수, 구자생 면장등이 직접 찾아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