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준비위원 및 명칭 공모키로

가칭 [맑고 푸른 당진21] 의제 실무협의회가 3월12일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당진군 지방의제21 추진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로 ‘푸른천안21’ 박성호 사무국장을 초청하여 지방의제21 추진사례와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무준비를 위한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낙성군수는 인사말에서 “우리 군이 좀 늦은 출발을 하지만 더 좋은 성과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의제실천으로 군민의식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호 ‘푸른천안21’사무국장은 “지역사회 현황파악과 지역민의 삶의 만족도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며 “급하게 추진하는 것보다 준비단계부터 합의의 정신을 공유하는 파트너쉽의 형성·강화가 성공과 실패를 구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상연 당진참여연대 사무국장은 “자치단체의 정당성만 부여하는 들러리 역할에 그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자치단체 주도로 진행될 경우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추진일정에 대한 논의에서 김병빈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실무준비위원과 명칭 결정에 대한 공개적인 과정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다음 회의 때까지 추가로 참가할 실무준비위원과 명칭을 공모키로 했으며 4월 초에 2차 협의회를 개최해 준비위원 인원과 명칭, 내규를 확정하고 정식으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