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대다수 도내 시·군이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려있는 가운데 당진군내 저수지는 108.3%의 평균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당진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당진군만 3월12일 현재 평균저수율 100%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에 이어 계속되고 있는 전국적인 봄가뭄으로 도내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이 71.8%에 머물러 봄철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이 가장 심각한 서천군이 39.9%의 평균저수율을 기록하는 등 도내 12개 시·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은 삽교호 등 10개 저수지의 총저수량이 7천335만9천톤으로 108.3%의

평균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봄가뭄에 대해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