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건강체육시설 관계자회의가 지난 3월11일 읍·면 담당자와 경로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당진군 사회복지과는 경로당 건강체육시설 설치에 대해 안전성과 건강증진에 효과적인 품목 선정, 노인들의 자율적인 의사결정, 마을별로 건강체육시설 운영후원회 설치운영 등의 기본 방침을 설명했다.
또한 구입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회의록을 작성해 비치하고 구입가격의 격차해소를 위해 사전에 협의 후 구입하는 등 관련사업의 적격자를 선정하며 물품인수시 담당공무원이 검수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할 것 등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경로당 건강체육시설 설치는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당진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작년에는 송산면, 면천면의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억1천6백만원을 보조해 실시했고 올해는 합덕읍, 순성면, 면천면, 신평면, 송악면의 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억 5천8백만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작년에 시행된 사업의 경우 군에서 보조금이 지급되는 사업임에도 군청의 관리가 소홀해 동일품목이 경로당별 가격차이가 생기고 노인층에 부적당한 품목이 설치되는 등 부작용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당진군 이향주 사회복지과장은 “작년에 일부 부작용이 있었으나 올해는 해당 경로당 관계자들이 사전에 협의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을 인하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