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서울올림픽이후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체육은 우리 체육의 새로운 활로로 강조되어 왔다. 이에 발맞춰 지난 91년 충남도생활체육협의회가 발족되면서 시군별로 생활체육협의회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갔다.

도내 각시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참가하여 종목별로 열전을 벌이는 도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1,2위를 고수해오고 있는 당진군협의회는 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등을 비롯하여 올해 새로 생활체육협의회에 가입한 볼링까지 11개 종목별 연합회와 송산, 면천, 대호지면 연합회로 조직되어 있다.

생활체육은 편한 시간에 가장 가까이에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군민 개개인의 건강유지를 위해 각계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놓고 있다.

우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체능교실과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체련교실은 성장기부터 생활체육을 몸에 지닌다는 데 의의를 두고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60세이상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게이트볼 장수노인체육대학과 가장 호응도가 높은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게이트볼, 생활체조 교실은 아침5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아래 운영되고 있다.

그밖에도 가족생활체육캠프, 여성생활체육건강강좌등으로 인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장으로서도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금년 생활체육협의회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노인쪾여성생활체육축제한마당은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한자리에 모인 화합의 장으로서 상당한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앞으로 격년제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당진의 생활체육동호인은 2만6천여명이다. 본협의회는 군민개개인마다 한가지 이상의 운동을 보급하기위해 힘쓰고 있다.

“88올림픽 개최이후 생활체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누구나 쉽게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생활체육이 지속적으로 보급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시설이나 공간등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게 아쉽다고 차기종 사무국장은 말한다.

▲회장:최희택 ▲부회장:조천영, 정진봉 ▲사무국장:차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