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어려운 형편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위해 자선볼링대회를 열기로 한 볼링동호인들이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11명의 하이볼러들로 구성된 합덕프라자볼링클럽(회장 장성훈). 주로 합덕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이들은 지난 10월 이 클럽을 결성한후 볼링을 단순한 취미로 삼기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해보자는 데 뜻을 모으고 당진군내 볼링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선볼링대회를 열기로 했다.

합덕프라자 볼링센타와 프라자 외식사업부의 협찬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합덕프라자 볼링센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선수 및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츄어 볼링동호인이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으며 입상팀에게는 1위 금 20돈을 비롯 칼라TV, 세탁기, 오디오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기도 한다. 또한 여자, 50세이상의 남자, 초쪾중쪾고생들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지기도 한다.

클럽에서는 대회 수익금 전액을 우강, 합덕, 합도초등학교의 소년소녀가장 1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회원 1인당 이들 어린이와 결연을 맺어 장성할 때까지 꾸준히 보살펴 주기로 했다.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취미생활을 할 정도의 여유를 갖고 있는 어른들로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주고자 이 대회를 기획했다는 클럽 장성훈 회장은 “모쪼록 뜻있는 볼링동호인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참가문의 362-8577(합덕프라자 볼링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