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환경변화에 따른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없으리란 생각을 한다. 1996년 10월 28일 ‘당진시대시론’에 실린 김대희씨의 글이 경각심을 갖게한다.
평소 환경운동에 열심으로 뛰고 계신 모습을 잘 알고 있다. 이렇듯 사회문제가 몇몇 소신있는 실천가들에 의해 지켜지고 개선될 일은 아닌 것 같다. 그 외로운 주자들 뒤에서 실천적 의지가 없어서 개인주의적 이기심으로 침묵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의 한사람으로 부끄러움을 느껴본다.
앞으로 일반인을 위한 환경교실, 생태학교실등을 열어 이론적 바탕위에서 현실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그것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면 좋겠다. 적어도 무지해서 당하는 설움은 없어야 하니까.
행정을 담당하는 분들이 미래를 올바로 응시할 수 있는 철학을 갖길 바란다면 이상주의자의 헛된 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