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천주교회 성병열 신부는 “청렴하고 돈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지역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군민의 공복으로서 진정으로 봉사할 수 있는 참 지도자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선 유권자들 스스로가 먼저 깨끗해져야 한다는 성 신부는 “이번 지방선거가 한층 향상된 유권자의식과 선거문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유권자로서의 바람을 나타냈다.
“선거는 민의를 반영시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수단입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와 장래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뽑는 민주주의의 꽃입니다. 군민의 뜻과 중지로 지혜를 한곳에 모은다면 희망을 일굴 수 있습니다.” 참 지도자는 지연과 학연, 외풍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이 성 신부의 생각이다. 그래야만 미래지향적인 비전 및 확고한 철학과 신념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축구대표팀의 경기를 묵상하는 마음으로 시청했다는 성 신부는 히딩크 감독을 예로 들며 “고질적인 중상모략과 음해, 연고주의에 굴하지 않고 소신껏 대표팀을 이끌었기에 전 국민에게 희망을 심을 수 있었다”며 “그와 같이 군민에게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참 지도자를 군민들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