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사회연구소 이준우 소장은 지난 1일 개최됐던 군수후보자 초청토론회와 관련해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능력, 향후 군정운영방안을 검증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후보자에게 던져진 질문은 관내 34개의 단체와 주민들 및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연구위원들로부터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종합·검토한 것이었다. 이 소장은 “공정성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후보자들의 실속 있는 답변을 끌어내지 못한 점을 아쉽게 여긴다”며 “다음엔 후보자들의 변별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토론회 진행방법을 개선·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미분양 상태인 공단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직업기술학교와 문화·복지시설 확충, 지방세 감면 등의 기업유치책 등 여러 가지 인프라 요건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는 이 소장은 “인구유입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라며 “자신의 지역구와 당진전체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는 후보자가 선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치단체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확실한 복안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