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된 어린이들과 어렵고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나섰습니다.” 지난해 8월31일 순성초등학교를 끝으로 41년 4개월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한 박광서(64) 교육위원 출마예정자는 “정년 퇴임하는 전일까지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했다”며 “교육에 대한 애정이 아직도 강렬히 남아 어렵고 불우한 학생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교원으로 반평생을 지낸 박광서 출마예정자는 교육위원에 출마하라는 후배들의 권유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학생들을 위해 바치겠다는 자신의 소신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정년 퇴임한 이후 꾸준히 일선의 교사들을 만나 우의를 다지는 한편, 이번 교육위원선거구 중 당진이 속한 제2권역의 6개 시군을 일일이 다니며 학교의 실정과 현황을 살펴봤다고 한다. “탁상공론이 아닌 교육위원으로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다”며 그간의 준비과정을 밝힌 그는 “이는 각 학교의 실정에 맞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도농간의 격차 없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상대적으로 낙후된 시골학교의 시설을 확충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켜 전체적으로 발전된 학교평준화를 이루기 위해 몸으로 뛰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역주민의 갈등을 야기하고 학교의 서열화를 부추기는 고교입시제도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1C에 걸맞는 ITC교육을 강화해 교육의 선진화도 함께 꾀하겠다며 뜨거운 의욕을 내비쳤다.
교육위원이 명예직에 머물고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는 그는 “명예만 갖고는 교육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며 “최소한 1년에 1~2회에 걸쳐 일선의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박광서 출마예정자는 가족으로 부인 정정임(64)씨와 슬하에 3남1녀를 두고 있다.
1939년 출생
■학력·경력
면천초, 면천중, 공주사범학교 졸
1959년 송산초 교사로 부임
순성초등학교 교원 (’01. 8 정년퇴임)
■공약
도·농간 격차 없는 교육 실현
학교실정에 맞는 교육환경 개선
21C ITC 정보화 교육 강화
교원의 교권회복 및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