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화력 7·8호기 증설과 초락도리의 지정폐기물 매립장 입주 등으로 석문면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석문면 공해대책위원회가 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면서 환경현안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0일 석문면 공해대책위원회는 석문농협 2층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어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당진화력 7·8호기 증설과 초락도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입주 등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호명도 석문면 공해대책위원장이 참석자들의 지지로 유임됐으며 집행위원장에는 최장옥 석문면 우체국장이 선출됐다.
또한 환경현안에 대한 토론에서 석문면 주민들 사이에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초락도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입주에 대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는 한편 대책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저지하기로 결의했다.
당진화력 7·8호기에 대해서도 반드시 막겠다는 결의와 함께 군 차원에서 환경·시민단체와 적극 연대하기로 결정했다.
기타 세부적인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대책위원장과 집행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호명도 위원장은 “우선 시급한 문제인 초락도리 지정폐기물 매립장 입주 저지에 역량을 집중하고 수확이 끝나는 대로 군 차원에서 환경·시민단체와 연대해 당진화력 7·8호기를 목숨을 걸고라도 막겠다”고 말했다.
석문면 공해대책위원회가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활동에 나섬에 따라 지정폐기물 매립장 입주와 당진화력 7·8호기 증설에 대한 석문 차원의 반대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