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 2002년도 군정질문이 제98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0월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 군정질문에서 의원들은 당진쌀 미질확보 및 판로대책, 당진화력 7·8호기 증설, 문화의 집 위탁, 도비도 악취문제 등 다양한 지역현안과 과제들에 대해 당진군의 의견을 묻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군정질문 첫째날인 10월28일에는 강영구·최동섭·윤기천·이은규 의원, 둘째날인 29일에는 이덕연·조병록·김옥현·이광호 의원, 셋째날인 30일에는 이은호·윤수일·김형렬·김명선 의원이 질문에 나섰다.
특히 이번 군정질문은 제4대 군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제3대 의회에 비해 상당히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지막날의 경우 군정질문을 맡은 의원들의 보충질의와 실과장들의 답변이 길어지면서 저녁 7시반에 끝나기도 했으나 예년에 비해 전체 시간은 상당히 줄어들었다.
의원들은 11월말에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됐기 때문인지 핵심적인 사안만 질문하고 자세한 보충질의는 생략하는 등 과거에 비해 좀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군정질문 기간에는 당진 참여연대를 비롯해 당진문화원, 송악초등학교 등에서 방청석을 지키며 의원들의 발언을 관심있게 살펴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