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내 외국산 담배소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외산담배 소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인삼공사 당진지점(지점장 원성희)에 따르면 외산담배 소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당진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이에 따라 담배 한 갑당 510원씩 납부되는 담배소비세는 매년 평균 6%씩 감소를 보여 2001년 57억5천2백만원에서 올해 51억3천5백만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짐에 따라 원성희 지점장은 지난 17일 당진군의회를 방문하고 의원들을 상대로 외산담배 소비증가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원 지점장은 “기왕에 피울 담배라면 내 고장에서 우리담배를 구입해 농가소득 증대, 군재정 기여, 외화절약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실천하자”며 “군민의 관심과 실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