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군내 부동산 거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당진군에 따르면 올 1/4분기까지 군내 토지거래량은 2천397필지, 173만평으로 전년 동기보다 면적대비로 64%이상 증가했다.

기간별로는 지난 1월 1천279필지, 69만평으로 전년도의 682필지, 53만여평보다 36% 늘었으며 2월에도 1천241필지 75만여평이 거래돼 전년에 비해 62%가 늘었다.

3월 들어서도 1천539필지, 119만여평이 거래돼 전년대비 58%가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지인들의 거래량은 1/4분기까지 2천335필지에 1천620평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도시계획구역내 지역이 253필지, 3만5천여평이며 도시계획구역외 지역이 3천877필지, 265만여평으로 나타났다.

도시계획구역외 지역은 준농림지역이 3천535필지 230만여평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지역은 338필지, 34만여평, 준도시지역이 4필지, 2천여평의 순으로 조사됐다.

군내 토지거래가 이처럼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땅값이 크게 오른 대전·충남북 11개 시·군이 올 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이들 지역의 토지거래에 대해 각종 제약이 뒤따르자 이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충남 서북부 지역의 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