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강초등학교는 강복환 교육감을 비롯한 300여명의 내빈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강당 ‘우강 꿈나무터’ 개관식을 가졌다.

우강초 장동환 교장은 “우강 가족의 소원이었던 다목적강당을 개관해 기쁘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제 실내체육, 영화감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받게 됐으니 학생들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삶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개관의 기쁨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민영(우강초 6)학생은 “졸업식 할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화감상도 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장치도 설치돼 많은 학생들이 잘 활용할 수 있을 같아 좋아요”라고 말했다.

우강초 다목적 강당 ‘우강꿈나무터’는 5억6천3백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 해 7월에 착공해 올해 4월까지 공사를 마쳤으며 673㎡의 면적에 방송실, 준비실, 화장실, 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후배들을 위해 31회 졸업생 박용섭씨가 오디오, 비디오 시설을, 27회 졸업생 최근묵씨가 냉·난방 시설을, 총동문회에서 의자를 지원해 모교사랑의 따뜻함을 보여줬다.

‘우강꿈나무터’는 각종 행사를 비롯한 학생활동, 특별활동은 물론 예체능 교육활동의 장으로 쓰여지고 평생교육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의 문화센터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