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호 저수율 81% 확보

농업용수 공급 지장없게 돼

죂우강죃 지난 7월22일과 23일 쏟아진 단비로 바닥을 드러냈던 삽교호가 저수율이 크게 향상돼 우려했던 한해는 일어나지 않게 됐다.

농업기반공사 당진지부에 따르면 22일 밤부터 당진지역에 쏟아진 비는 45.3㎜로 이로인해 삽교호는 만수위 2m에 육박하는 1m89㎝까지 올라 81.1%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 정도의 저수율이라면 앞으로 농업용수공급에 전혀 지장이 없다”며 “현재 농민들이 용수공급을 요청할 경우 언제든지 공급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반공사는 지난 10일,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 카이탁이 상륙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침수피해를 우려, 삽교호 물을 일시에 바다로 방류했었으나(당시 저수율 34%) 예보가 빗나가는 바람에 삽교호가 바닥을 드러내 농민들이 제때 물을 공급받지 못해 농사에 큰 애로를 겪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