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으로 이라크 파병반대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파병반대 당진군민행동이 이라크 전투병 파병을 저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과 당진참여연대, 당진군농민회, 전교조당진지회, 민주노총 당진지역위원회,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으로 구성된 당진군민행동은 지난 18일 구터미널에 모여 선전전과 가두서명운동, 파병찬반 모의 국민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모의투표에는 154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결과 찬성 11표, 반대 143표로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당진군민행동은 앞으로 당진지역 국회의원의 이라크 파병반대 촉구운동을 전개, 파병에 찬성할 경우 강력한 대응과 함께 국회의원 지구당사 앞에서 촛불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25일 천안역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파병반대 시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 이어 앞으로 충남의 제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국민적인 운동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