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환 실장, “임대료 낼 경우 손해볼 수 있어”

중국 철령시와의 자치단체 간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낙농 등 일부 분야의 경우 실익이 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 첫째날 기획감사실 소관업무에 대한 감사에서 윤기천 의원은 “중국 철령시와의 교류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며 향후 득과 실을 묻고는 “낙농관계 조인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봉환 실장은 “중국이 한국의 기업가 유치에 혈안이 된 만큼 가능한 분야를 취사선택하고 득과 실을 따지도록 권유하고 있다”며 “특히 낙농의 경우 호주산을 사서 임대료를 낼 경우에는 손해를 볼 수 있어 실질적인 투자를 통해 이익을 내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낙농의 경우 한국 낙농인이 가서는 성공하기 어렵다”며 “중국 철령시의 경우 물이 좋지 않아 낙농이 어려운 만큼 제조업 분야의 지원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