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200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액 대비 7.7% 증가한 2천447억원을 군의회 제108회 정례회에 상정했다.
올해 계획사업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재원변동사항’을 정리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사업과 국도비 변경에 따른 증감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이번 추경예산에서 당진군은 기정예산보다 175억원을 증액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1천6백만원에 불과하며 증가된 예산의 대부분은 특별회계가 차지했다.
당진군은 경상예산으로 인건비와 경상적 경비의 경비 절감분 등 집행잔액 14억원을 감액했다. 사업예산은 국도비 보조사업인 생계주거 급여와 공동묘지 개발 사업비 등 37억원이 감액된 반면 자체사업 7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특별회계에서 농공지구조성및관리사업특별회계 4억원, 주차장특별회계 9억원, 당진화력발소특별회계 50억원 등이 증액된 반면 상수도특별회계 1억원, 석문지구간척사업특별회계 4천만원, 합덕운산지구토지구획정리사업특별회계 4억원이 각각 감소됐다.
주요 사업내역으로 합덕보건소~시장간 도로개설 3억원, 교통신호등 개선지원사업 1억원, 논농업직접지불사업 2억원 등이 증액된 반면 공동묘지 개발사업 10억원, 생계주거 급여 29억원, 농업인 학자금 지원 4억원이 삭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