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 대전에서 1시간 반 거리로 송악IC를 통과해 곧바로 한진이 자리해 있어,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에 하루 전날 도착해서 숙박하는 부담 없이 당일에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한나루 해돋이 추진위원회 이재광 위원장은 “예산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최대화하기 위해 바다라는 특이점을 살려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고 한다.
“팜플렛 대신 한진의 모습과 서해대교, 필경사와 기지시줄다리기 등 인근 명소가 담긴 엽서를 2만장 정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입니다.”
이 위원장은 해오름이 진행되면서 고깃배들이 지평선을 향해 다가가는 ‘해돋이 행진’에 역점을 두는 등 “행사가 하루면 끝나지만 자기 친정집에 온 동생이나 어머니처럼 친절하게 맞아 한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고 당진의 명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내년에는 일출 뿐 아니라 일몰 행사도 겸해 한진을 알리는 관광상품으로 해돋이 행사가 정착될 때까지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이로 인해 “한진 주민들의 일치단결과 마을 단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정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