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악】 부곡공단에서 한국하니소(주) 당진공장 준공식이 지난 2일 3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한 프랑스 프랑소아 데꾸에뜨 대사와 김낙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준공식 환영사에서 한글라스 그룹 이세훈 회장은 “당진공장 준공과 함께 더욱 더 기술개발에 전력해 유리섬유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서 프랑소아 대꾸에뜨 프랑스 대사는 한국어로 한 축사에서 “한국하니소 당진공장은 한·불 협력의 역동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곳”이라며 “오늘 참석한 모든 귀빈들 덕분에 한국하니소(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천환 군의회의장은 “당진군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하니소(주)가 고용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업과 군민이 협조해 다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대호 한국하니소(주) 당진공장장은 경과보고에서 “한국유리와 프랑스 쌍고방 이소보회사의 기술제휴로 설립된 한국하니소(주)는 최신 생산공법인 텔 공법으로 유리 단섬유인 하니소를 생산하는 회사로써 한국유리의 사업부분에서 독립돼 1998년 1월 설립된 회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하니소가 만드는 유리섬유는 유리가시가 없고 인체에 해가 없는 반영구적인 제품”이라며 “당진공장 준공으로 연간 4만톤의 제품을 국내외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보고했다. 또한 이날 한국하니소(주)는 관련 유리공업회사와 건설사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당진군 상하수도 사업소 유병두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준공식과 현판식이 끝난 후 참석했던 사람들은 공장 내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하니소(주)는 당진공장의 준공으로 단열재 제품만을 전문화해 경쟁력 강화와 품질개선, 서비스의 질적 향상, 그리고 당진지역 경제와 지역민에 대한 고용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