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에 운동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운동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잇는 가장 경제적인 노화방지법이다. 하루 20분 이상, 일주일에 5회 이상만 열심히 해도 8~9년 젊어지고 오래 사는 효과가 있다.
운동이 젊음과 활력을 준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아는 것이 힘이듯이 좋은 이유를 알면 운동효과도 덩달아 커지는 법. 운동이 왜 노화방지에 좋은지 그 이유를 하나씩 짚어보자.
1. 운동은 자연호르몬요법 효과가 있다. 운동을 하면 신경-호르몬계를 자극하여 노화방지호르몬인 성장호르몬과 남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한다. 운동을 하면 뇌의 시상하부에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과 성호르몬 분비를 자극하는 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되면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과 황체화호르몬이 분비되고 황체화호르몬은 다시 남성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지도록 한다. 운동강도가 최대운동능력의 40퍼센트를 넘어서면 성정호르몬 분비가 증가되기 시작하며 운동 강도가 강할수록 성장호르몬 분비도 증가된다.
2. 면역기능이 좋아진다. 운동을 하면 면역물질들의 생성이 촉진되어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지면 당연히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3. 근력, 근지구력, 최대산소섭취능력이 증가된다. 결과적으로 운동능력과 활력이 향상된다.
4.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졸중의 위험을 줄여준다. 운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어준다. 또한 동맥경화, 지방간,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5. 뇌가 늙지 않는다. 뇌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단기기억력을 향상시켜 뇌의 노화를 막는다.
6.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비만은 각종 생활습관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촉진시키는 주범의 하나. 운동은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어 노화를 지연시킨다.
7. 체형과 자세가 좋아진다. 노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 중 하나가 구부정한 자세인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이런 자세가 좋아진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뼈가 납작해지면 키도 줄어드는데 운동을 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해 키가 줄어드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나이가 들면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몸통 특히 배만 볼록 나오는 소위 올챙이배가 된다. 전문가들은 이것을 거미형 체형 또는 우스갯말로 ET형 체형이라고 하는데 운동은 이러한 체형의 변화를 방지한다.
<다음주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