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현장

윤 성 의

비릿한 냄의

소금기 밴

바람이 부는 갯가

고기잡이

구성지던 뱃노래가

오늘은

쉴새없이 뿜어대는

중장비의 굉음으로

환생하고

내일은

어느 하늘밑에

떠돌아야 할

어제의 텃새들은

하루살이 날품팔이의

고단한 삶을 쪼고 있다.

충남 당진 출생

농민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나루문학회 동인 / 한맥문학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중흥우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