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지 대상 자체용역 실시 예정
도청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계획이 8월 중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도청이전 후보지로서의 적합성과 우월성, 장단점 등의 논리개발을 위해 8월~12월간 별도의 자체 용역을 실시하고 9월에는 도청유치 범 군민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사전협의 기구로 ‘도청유치 특별 추진위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
도의원, 군의원과 사회단체장, 지역인사 20명으로 구성될 특별추진위는 추후 구성될 범군민위에 흡수·통합되고 군의회에서도 9월 임시회기 중 의원 13명 모두가 위원으로 참석하는 도청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10월경에는 도청유치 범 군민 추진위원회(이하 범군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출정대회를 가질 전망이다.
범군민추진위원회는 각계각층을 총 망라하며 500~800명 규모로 구성한다는 계획이고, 추진위원회 내에 별도의 집행위원회(100명)를 구성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05년 1월에는 도지사 및 충남도의회에 군내 후보지에 대한 용역보고서가 제출된다.
이와는 별도로 도청유치를 위한 5만 군민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도청유치 심포지엄도 개최해 도청유치 여론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도청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군청홈페이지 내에는 당위성을 홍보하고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을 두고, 11월~12월경에는 출향(재경, 재인, 재대)인을 대상으로 한 후원회를 구성해서 도청유치를 위한 참여 및 홍보를 부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각종행사시 도청유치 활동 적극 홍보 △행사개회식에 도청유치 결의문 채택 △행사장 주변에 도청유치 플래카드 게첨 △도청유치관련 각종 이벤트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도청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전략이다.
당진지역사회연구소 신기원 소장은 향후 도청유치활동의 방향과 관련해 “보다 냉정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각 시·군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만큼 예상되는 평가 기준에서 좋은 점수를 받도록 위치·지리적 논리 개발에 충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홍성·예산의 경우처럼 인근 시·군(서산, 태안)과의 연대를 모색하는 것도 여러가지 이점이 있을 것이라며 이에 대한 장단점 분석과 도청유치를 위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기문 도의원은 “도의회에서는 현재 도청이전에 대한 논의가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다”면서 “용역 등 평가를 통해 정확한 입지를 정해서 당위성을 알리는 것이 급선무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장·단점을 파악하기 위한 자체 용역도 지역의 대학을 이용하기보다 도청이전 용역 경험이 있는 용역업체나 대학 연구소에 의뢰해서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