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상록문화제가 오는 10월8일부터 3일간 당진군민회관 및 당진군 일원에서 열린다.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천환)는 지난 2일 당진읍 수협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8회 상록문화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주요계획, 예산을 의결했다.
군민회관와 당진군 일원, 합덕읍, 송악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상록문화제는 10월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본행사와 10월5일부터 7일까지 치러지는 사전행사로 나뉘어 열리게 된다.
사전행사에서는 학동인회와 서예인회가 주관하는 학생미술잔치와 서예잔치, 합덕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학생글짓기와 주부백일장이 진행된다.
추모행사 및 본행사가 진행되는 첫째날에는 송악면 부곡리 필경사에서 열리는 심훈선생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시조경창, 취타대퍼레이드, 가족노래자랑, 열린음악회 등이 열린다.
청소년축제 중심으로 열리는 둘째날에는 마술캠프, 길거리농구, 단체줄넘기, 풍물경연대회, 글로리아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마지막 셋째날에는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중심으로 태권도 체조, 선녀와 무용세상, 투피아노 콘서트, 서해윈드앙상블 공연, 외국인 장기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에 이어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외국인 장기자랑이 기획됐고, 연예인 초청공연을 준비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이번 상록문화제는 숨어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발굴해 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새로운 기획들이 제안돼 관심을 끌고 있으며 점차 높아지는 군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려는 시도가 돋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