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현 이장이 고경수 면장에게 신촌리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 이종현 이장이 고경수 면장에게 신촌리 주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우강】 우강면 신촌리(이장 이종현) 주민들을 대표해 이종현 이장과 김명국 새마을 지도자, 홍기영 노인회 총무, 장연숙 부녀회장은 지난 5일 오후 면천 면장실을 방문, 우강면 재직시절 마을발전에 애쓴 공로로 고경수 현 면천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종현 이장은 “이임할 당시 감사패를 증정했어야 하나 주민들의 공식적인 의견을 모으지 못해 늦어졌다”며 “마을총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주민들이 의견을 모아 이렇게 뒤늦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뜻밖의 감사패를 전달받은 고경수 면장은 “주민 스스로 많이 협조해줘서 마을현안들이 하나 둘 해결된 것 뿐”이라며 “신촌리 주민들께 감사하고 올 한 해도 건강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감사패를 전달받기는 처음”이라면서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경수 면천면장은 1966년 2월 대호지면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정년을 2년여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