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도 지정돼 25년여간 주민 재산권 행사와 개발을 제약해 왔던 합덕읍 상수원 보호구역이 지난 1월 20일자로 해제되면서 지역개발에 대한 합덕주민의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해 합덕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예정인 주요 개발 사업들을 살펴본다.
1. 합덕읍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도곡리 일원 5만여평 산업단지 신규 조성
당진군은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원활한 기업체 입주로 인한 고용창출과 지역균형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우선 도곡리 일원 5만6천여평에 신규 산업(농공)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용역중에 있으며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07년말 완공 계획이다.
2.인조 잔디구장 설치
도내 유일 벨로드롬경기장도 함께 추진
합덕 산업고에 인조 잔디구장이 설치된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군비 9억원이 이미 세워졌다. 당진군은 그러나 이 인조잔디구장 사업과 병행해 충남 유일의 벨로드롬 경기장을 함께 추진하는것으로 사업을 확대해 현재 충남도 추경에 40억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해 놓고 있다. 예산이 확보될 경우 합덕농고가 산업고로 전환하면서 쓸모가 없게 된 실습지에 총 50억원을 들여 잔디구장과 벨로드롬 경기장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3.노인복지회관 건립
총 21억 투입계획, 부지선정 문제로 논란 중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이 지난해 예산 12억원(국비 2억4천6백, 군비9억5천4백)이 세워지면서 추진에 들어갔다. 총 21억원을 투입할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은 그러나 현재 부지선정 문제로 논란중이다. 합덕읍 지역총화협의회등에서는 읍사무소 주변으로 선정할 것을 건의한 반면 접근성을 내세워 소들공원 주변에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토지주와 합덕 우강지역 노인 100여명의 연명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당진군은 의회심의를 거쳐 부지가 확정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4.기타 사업들
하수처리장 54억원 등 총 119억원 투입
이외에 합덕읍에는 올해 총 54건의 사업에 119억여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합덕시장 비가림 시설에 2억원, 운산지구에서 시장간 도로개설에 2억6천만원, 군도 3호선에서 신리간 농어촌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에 2억원, 삼성전자에서 합덕장까지 도로개설에 2억원, 합덕 하수종말처리장 건설사업에 54억원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