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 무수리 골프장에 대한 주민공람이 실시되고 있다. 군에서 밝힌 공람기간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당진군청 도시건축과와 송산면사무소에서 골프장 건설에 대한 열람이 가능하다. 또 서면을 통해 찬반 의견 및 예고사항에 대한 권리주장 등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지난 1일 당진군수 명의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안) 공람공고’에서 당진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25조 제2항, 제36조 제1항 제2호)에 의거, 용도지역변경 결정을 위한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안에 대하여 그 주요내용을 주민에게 알려 의견을 듣고자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의 규정에 의거 공고한다”면서 이와 관련된 의견을 제출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리계획 변경 대상지역은 송산면 무수리 458-1번지 일원인 20만7000여평으로 군 관리 계획 변경시 이곳은 잡종지·유지·염전지역에서 공공·문화체육시설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 공고와 관련하여 당진군청 도시건축과 염태상 도시계획 팀장은 “주민들에게 이와 같은 계획이 있으니까 의견을 제출해 달라는 것으로 군 관리계획 변경 시 공람을 하도록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의 절차에 대해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요구사항들에 대한 검토를 거쳐 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수리 골프장 건설계획과 관련 일부 환경단체와 해당 마을에서는 환경오염과 국토의 비효율적 이용 등의 이유를 들어 반대의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