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산면 무수리에 건설중이던 동양산업개발(주)(대표 최어영)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이 지난 10일 13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내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최어영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은 현판식을 갖고 준공을 축하했다.
최어영 대표는 이날 준공식에서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지역에 폐를 끼치는 산업이 아님을 보여줌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대표는 “지역환원사업의 측면에서 실버산업을 추진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익이 난다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동양산업개발(주)에서 세운 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장에서는 폐콘크리트(50%), 폐아스팔트콘크리트, 폐벽돌, 폐블럭, 폐기와, 혼합건설폐기물 등이 1차, 2차, 3차에 걸쳐 파쇄된 후 재활용재로 만들어져 출하되는 공정을 거치게 되는데 하루 1600톤의 건설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폐목재와 폐플라스틱 등은 이 곳에서 분류돼 납품처로 출고된다. 동양산업개발측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주민들이 우려했던 파쇄 공정 중 부유먼지 발생과 소음·진동에 대해서는 살수시설과 방음·방진설비를 갖춰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