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본격적인 벼베기 철을 맞아 적기에 수확해 줄 것을 부탁했다. 수확시기는 △중생종의 경우 이달 상순 △중만생종은 20일경까지 수확하는 것이 쌀 품질을 좋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수확 적기의 판단은 한 이삭이 90% 이상 익었을 때로 수확시기가 빠르거나 늦으면 청미나 등할미(금간쌀)들이 많이 생겨 완전미율이 떨어지는 등 쌀 품질이 극히 나빠지게 된다. 또 중만생종의 경우 본답 후기까지 물 걸러 대기를 해주어야 밥맛이 좋아진다. 이재중 식량작물팀장은 “수확 10일전까지 물 걸러대기를 해줘야 하고 너무 일찍 완전 물빼기를 할 경우 불완전미의 발생이 많아 밥맛에 관련되는 아밀로스와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어 결과적으로 밥맛이 떨어지게 된다”며 적기수확을 부탁했다. 한편 수확한 벼의 건조는 아스팔트 등에 말리면 쌀 품질이 떨어지므로 볏짚 위에 건조망을 깔고 말리는 것이 좋으며, 화력 건조시에는 일반 판매용은 40~50℃에서 종자용은 40℃에서 건조해야 한다. - 문의: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350-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