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와 직장인들이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11월 캠프엔 신청자 공개모집 예정 지난 3월 개원한 당진외국어교육센터가 처음으로 학생이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석자들로부터 ‘영어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는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동안 직장인 18명과 학부모 23명 등 총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시험기간을 이용,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것인데 직장인반의 경우 당진군청과 당진화력직원, 학부모반은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가자들을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역할극을 비롯 노래부르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영어와의 거리좁히기에 나섰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당진군청의 한 직원은 “프로그램과 강사 모두 만족스러웠다”며 “영어를 많이 배우기보다는 영어사용에 대한 부담이 없어졌고 외국인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성과”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도 “프로그램도 잘 짜여져 있고 특히 원어민 강사들이 열성적이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박미라 소장은 “영어에 대한 기초가 부족한 일부 학부모들도 놀이위주의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즐거워하고 원어민 선생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출석률도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청은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위해 오는 11월에 열리는 두 번째 직장인반, 학부모반은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