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스물아홉번째를 맞는 상록문화제가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읍내 토지구획정리지구에서 열린다.
이번 상록문화제는 최근 몇 년 동안 새롭게 시도된 프로그램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부족한 부분들을 대폭 개편함으로써 성숙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심훈선생 추모식을 시작으로 한 첫째날은 작년부터 대폭 개편해 실시되던 노인들을 위한 축제에 대부분의 낮 시간을 할애했다. 저녁에는 개막식과 심훈문학상 수상식, 가족노래자랑, 태진아·해오른누리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둘째날은 미래에 상록문화제를 이끌고 나갈 당진 문화꿈나무들의 축제, 청소년축제가 패기넘치게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청소년축제와 달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폭 개편했으며 개막식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또한 6㎜영화제, 락페스티벌, 청소년 댄스 및 가요제 등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져 있다.
이날 마지막 프로그램은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시와 노래의 밤 공연으로 청년층에서부터 장년층까지를 아우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가수 거북이·추가열과 올해 첫 음반을 낸 당진 최고의 가수 라흠수씨, 그외 당진에서 활동하는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시와 노래의 밤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상록문화제 마지막 날에는 모든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태권도 체조와 오카리나 공연, 해마다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서해윈드앙상블 관악합주, 외국인 장기자랑 등과 축제 마지막 밤의 하이라이트 군민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 군민노래자랑의 사회는 ‘가족오락관’으로 유명한 허참이 보게 되며 ‘어머나’와 ‘짠짜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수 장윤정이 초대가수로 나와 상록문화제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