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에 온 이후 매년 상록문화제를 찾는다는 박용신(32) 씨는 “일단 예년에 비해 장소가 넓어 편하게 축제를 즐기고 있다”며 “예전에는 장소가 협소해 사람들에 치여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 힘들었는데 올해는 아이들과 여유있게 돌아다닐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야시장에 참여하는 각 부스별로 식당의 이름을 내걸고 하는 만큼 믿음이 간다”며 “축제장 인근에 넓은 도로가 있어 걱정했는데 경찰들이 적절하게 통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칭찬 일색이던 박 씨는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박 씨는 “행사장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 있어 안타깝다”며 “축제장 입구에서 쓰레기 봉투를 나눠주거나 대형 쓰레기통을 곳곳에 마련해 깨끗한 축제장이 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