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번 국도 중 신평면 거산리에서 합덕읍 소소리까지 8.4km의 4차선 구간이 19일 개통된다.

신평∼합덕간 구간은 도로폭 20m의 4차로로 되어 있으며 총사업비 672억원을 투입해 착공 6년 8개월만에 개통하게 됐다.

이 구간에는 남원천교 등 교량 12개소와 상오교차로 등 교차로 6개소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도로는 사고 위험지구 및 굴곡부가 많은 기존도로 및 시가지 통과구간을 우회하도록 신설돼 차량의 시가지 통과에 따른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사고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국도유지관리사무소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운행소요시간이 절반으로 단축(20분→10분)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및 농공 단지의 물동량 수송을 원활하게 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에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순기자

(충남지역신문협회- 대전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