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아침 9시 20분경 당진읍 우두리 모씨의 창고 내에서 양모(28)씨가 처마 끝에 목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양씨는 9월까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했고, 노조활동을 하다가 회사 측의 회유로 노조를 탈퇴한 뒤 다른 노조원들로부터 ‘배신자’라는 무언의 압력을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양씨는 숨지기 한달 전 2번에 걸쳐 자살을 기도했었으며,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 위에서 잠자던 50대 남자심장마비로 숨져 지난달 25일 새벼 6시 20분경 송악면 고대리 동부제강부두 선착장에 정박해 있던 유성3호 침실에서 박모(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신병 비관한 20대, 스스로 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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