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우회는 그동안 본회를 지원하는 역할에 그치거나 친목회 형식으로 운영돼온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는 각 분야에 진출해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회원들의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지난 20일 당진JC 특우회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수(48, 가원조경 대표) 회장은 “JC 본회에서 익힌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의 활동폭을 넓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의 이념은 실용주의적인 성격이 강합니다. 지역사회가 환경과 경제, 개발과 보전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리더를 배출한다는 JC가 화합을 이뤄 내는 역할을 할 겁니다.”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워져 있지 않지만 우선 매년 해오던 사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라는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지역주민 돕기 운동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지어주기’, ‘장학사업’ 등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특우회와 환경운동연합, 당진읍번영회 등이 함께 하는 연계사업도 계획해 볼 수 있습니다.”

“당진사회가 점점 ‘무원칙과 몰상식’이 통용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이 회장은 “특우회의 힘이 닿는 한 의식개혁운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