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 이전 추진위의 후보지 최종 확정에 대한 입장은?
당진군과 도청유치 추진위가 연대해서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군민께 죄송하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당진과 가까운 예산·홍성지역이 후보지로 결정됐다는 점이다. 이제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쉽지만 민주적으로 따르는 것도 성숙한 군민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만족하는 것인가?
전남도청이 항만과 가까운 무안으로 이전된 것처럼 항만 접근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것은 아쉽다. 또한 당진군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 교통시설이 충분한 교통요충지인데다 60만평을 무료제공하기로 했고 문화유적이나 산림의 훼손도 거의 없어 도청 후보지로 유리함에도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유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도민화합 차원에서 평가결과를 수용한다.
확정된 도청 후보지와 연계된 당진의 발전전략은?
홍성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과는 가까운 거리이지만 아직 직통도로가 없어 물류나 여객수송면에서 열악하다. 또한 도청 유관기관 114개도 오는데 항만과 관련된 기관 등을 유치해야 한다. 앞으로 충남도와 긴밀히 협의해서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