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가 개서한 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의용소방대원들은 자기 고장에서 화재가 나면 제일 먼저 달려갑니다. 의용소방대라는 사명감 하나만으로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겁니다.”

석문면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인현환(55, 광표철강 대표) 대장은 “직업 소방관은 아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은 모두 주민들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석문의용소방대와 삼봉지대까지 합해 50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난지도지대와 석문여성대도 창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봉사활동를 병행하고 있다는 인 대장은 “여느 사회단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재는 초기진화가 중요합니다. 초기진화는 대부분 의용소방대원들이 맡고 있습니다.”

조만간 석문소방파출소로 승격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는 인현환 대장은 파출소로 승격돼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