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치러진 기지시줄다리기 행사 중에서 이번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적은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홍보에 신경을 썼는데 그 효과를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지요.” 기지시줄다리기 황규호 집행위원장은 행사가 성황리에 끝나 홀가분하다는 소감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에 참여해준 모든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행사장에만 사람들이 모여 기지시 일대의 도심이 공동화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지역민들이 혜택을 얻지 못했지요. 앞으로는 보답하는 마음으로 도심을 살리고 지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생각입니다.”

황규호 집행위원장은 “주차시설이 미흡해 손님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1만평 정도의 행사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