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앞 대륙측량 평당 793만원 ‘최고’

당진군 전체의 땅값이 지난해보다 28.7%상승한 10조7717억여원으로 조사·산정 됐다.

당진군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정확성, 공정성,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군내 총 22만5161필지를 대상으로 토지에 대한 토지이용현황과 특성을 조사한 결과다.

전년도 대비 개별지가가 하향된 토지는 2354필지(1.04%)이고 상승한 토지는 21만7257필지(96.49%), 가격변동이 없는 토지는 1172필지(0.52%), 새로이 산정된 토지는 4382필지(1.95%)이다

또한, 군내 최고가격은 당진읍 읍내리 546-1 당진군청 앞에 위치한(대륙측량 건물) 상업용 대지로 전년과 동일한 ㎡당 240만원(평당 793만원)이고 최저가격은 당진읍 용연리 산125-2번지 임야로 ㎡당 858원(평당 2836원)으로 전년도 대비 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건설교통부의 토지가격 현실화 정책 반영 및 저금리 지속에 따른 투자수요 증가, 석문국가공단 예정지와 서해안 개발계획, 인접지역의 도청이전 계획, 행정중심 복합도시 충청권 이전 등의 특수요인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정미면 35.6%, 순성면 34.8%, 신평면 33.8% 송산면 33.0% 순으로 상승폭이 크게 나타났다.